전남대-여수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지역혁신 플랫폼’ 구성 논의
전남대학교와 여수시가 ‘지역혁신 플랫폼’ 구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대와 여수시는 최근 제6차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갖고 첨단학과 활성화 방안 등 10여건에 대해 논의했다.
두 기관은 2021년 학기부터 신입생 130명을 모집하는 첨단학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전남대와 여수시, 여수산단 기업체가 참여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구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지역혁신 플랫폼’을 통해 지역대학 졸업생의 지역기업체 채용을 통한 우수한 청년인재의 이탈 방지와 여수지역으로의 인구유입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동캠퍼스 활용을 위한 전남대-여수시 스마트 행정업무 ▲버스정보안내기를 이용한 대학 홍보 ▲대학가 주변 여성안심구역 합동 정비 ▲여수 주삼동 일원 시내버스 운행 노선 증설 ▲‘국제교류 Day’ 프로그램 운영 ▲여수시 대학졸업생 행정인턴 채용 ▲전남권역재활병원 건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월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헬스케어바이오공학부, 석유화학소재공학과, 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 등 3개 첨단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는 학과로 지역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신설 및 정원 증원을 위 여수시와 전남도·여수시의회,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적극 참여한 바 있다.
※ 문의: 061-659-6231 (전남대학교 교학기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