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석 총장, 신문·잡지·TV·R 잇단 출연
전남대 진면목 알리기 ‘동분서주’
총장·전국공립대총장협의회 회장 자격
대학혁신, 지역상생, 성과와 미래상 등
‘민주길’ 특집방송 출연도…추석연휴 방영
정병석 총장이 전남대학교의 진면목을 알리며 위상 제고를 위해 숨가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대학교육전문지인 한국대학신문 9월 14일자에 정병석 총장 와이드 인터뷰가 보도됐다. 정 총장은 기사에서 그동안의 대학운영 성과와 대학교육의 혁신 방향, 교목(校木)인 느티나무에 대한 의미와 애정 등 폭넓은 주제로 이야기했다. 지난 1일 최용섭 발행인과 약 2시간에 걸친 대담에서 정 총장은 돌발 질문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답변하는 등 시종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 총장은 광주CMB가 기획한 ‘전남대학교 민주길을 찾아’ 녹화촬영에 출연했다. 지난 9월 4일 리포터와 대화하며 곳곳을 탐방하는 형식으로 진행한 촬영에서 정 총장은 전남대 정문, 박관현 언덕, 5.18 광장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켜온 전남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렸다.
김경학, 김양현, 최영태, 최정기 교수도 함께 출현해 각 기념공간과 열사들의 삶, 사건의 배경과 당시 상황 등에 대해 생생하게 증언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추석 연휴에 방송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은 물론 귀향객들에게도 ‘민주길’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 총장은 9월 7일부터 11월까지 방송되는 광주CBS ‘인재를 키웁시다.’ 캠페인에 나서, 전남대의 인재상과 비전 등을 짧지만 신선한 메시지로 표현했다. 지난 7월 20일에는 지역유선방송인 CMB와의 단박 인터뷰를 통해, K-뉴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대의 인재사랑의 정신과 지역혁신을 이끌어가는 역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가 전국적으로 거세지던 지난 7월 초에는 ‘시사프로그램 CBS 매거진’과의 생방송 전화인터뷰를 통해, 지원금 지급 약속과 배경 등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는가 하면, 6월에는 광주평화방송 시사프로그램에서 ‘코로나19’ 대응상황에서부터 ‘민주길’, ‘5.18 과제’, ‘명예졸업증서’, ‘지역상생’, ‘취업’ ‘여수캠퍼스 활성화’ 등 지역상생대학으로서의 노력들을 소개했다.
이뿐만 아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행하는 ‘대학교육’誌 7월호에 기고한 ‘코로나 시대의 대학교육’이란 주제의 칼럼을 통해, 대학교육의 혁신 방향과 방법, 그리고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의 획기적인 재정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거점국립대가 공동 발행하는 KNU-10 매거진‘ 9호(4월호)에 한/영문 총장 칼럼을 통해, KNU-10을 프랑스 파리대학처럼 연합대학체로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주장과 예시를 내놓으며 고등교육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전남대학교의 수준을 드러냈다.
※문의: 062)530-1131 (전남대학교 대외협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