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은종방 교수
인계식품화학상 수상
전남대학교 은종방 교수(농식품생명공학부 식품공학전공)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2019년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인계식품화학상’을 받았다.
‘인계식품화학상’은 한국식품과학회에서 2년마다 상금 500만원 함께 식품화학 분야 우수한 연구 업적을 갖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은종방 교수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배, 유자, 죽순, 녹차, 홍어, 굴비, 흑미 등의 농수산물을 가공, 저장하는 과정에서의 화학적 특성의 변화에 대해 연구해 오면서 80여편의 SCI논문을 포함해 무려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30여건의 특허 출원과 함께 10여권의 식품관련 서적을 국내외에 출판한 업적을 평가받아 이같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