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교육학과 창과 50돌
다양한 기념사업 전개
전남대학교 교육학과(학과장 이주미 교수)가 창과 50주년을 맞아 학문 영역으로서 교육학의 정체성과 사회적 역할을 성찰하고, 교육학과와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해 공유하는 ‘교육학과 50돌: 1972-2022 기념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교육학과는 지난해 9월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염민호 교수)를 구성하고 올 연말까지 3개 분과별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기념사업은 ‘협력’을 원칙으로 학생, 교수, 동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분과위에서는 ‘교육학과 50년 역사: 사람, 사건, 문화’를 종합적으로 기록하는 출판사업과 ‘교육과 교육학에 대한 성찰과 지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 무등산 기행 등을 진행하고, 동문들을 대상으로 발전기금도 모금한다.
전남대 교육학과는 중등교원 양성체제를 위한 전문가 양성과 교육연구기관에서의 정책연구 및 이론을 위한 연구자 배출을 위해 지난 1972년 개설된 이래, 교육이론의 기초가 되는 인간에 대한 과학적·철학적 탐구는 물론 교사로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 왔다.
*문의: 062-530-2340(전남대학교 교육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