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구승룡 총재
전남대 발전기금 5백만 원 기부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구승룡 총재가 6월 2일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은 연속 기부다.
구승룡 총재는 “모교에 봉사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비록 소액이지만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것이 가장 의미있는 봉사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성택 총장은 “구승룡 총재님은 지금까지 의료인으로서, 또 키와니스 클럽의 총재로서 봉사의 삶을 살아오셨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모교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구승룡 총재는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동문이다. 구승룡 이비인후과 대표원장으로 취임한 후 현재까지 의료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의사회 고문, 광주 북구의사회 상임고문, 전남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금은 전남대총동창회 고문을 맡고 있다.
또 범세계적인 자원봉사 단체인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4대 연속(36대~39대) 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2019년도 제29회 무등의림상 봉사상을 받았고, 2022년 2월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들의 건강검진을 도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