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총장배 학생축구대회 개막
제26회 전남대학교 총장배 축구대회가 9월 23일 개막해 오는 10월 5일까지 치러진다.
대회는 이날 조상균 학생처장과 김영관 스포츠센터장, 이홍규 총학생회장의 시축으로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남성 22개 축구팀과 여성 3개 풋살팀이 참여해 조별 리그전과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은 70만 원, 준우승팀은 50만 원, 3위는 25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는다.
여성팀은 10월 3일 당일 풋살 경기로 승자를 가린다. 우승팀은 15만 원, 준우승팀은 1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는다.
정성택 총장은 “선의의 경쟁과 협동, 페어플레이를 벌이며 멋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