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ICT수산자원관리연구소
연구인프라 구축예산 국비 3억 추가 확보
전남대학교 ICT수산자원관리연구소가 해양수산부로부터 ICT융복합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예산 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전남대 ICT수산자원관리연구소(소장 서호영 교수)는 추가 확보한 예산을 ▲전남대학교 해양조사선 해양조사장비 개선 ▲해저 퇴적물 분석 및 유해물질 장기 모니터링 기반 구축 ▲빅데이터분석 및 클라이언트 서버 자료 공유 시스템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ICT연구소는 최근 2년간 연구장비 구축비 1억 2천만 원 등 모두 6억6천여만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해, 해양 먹이생물 이미지 분석장비 구축을 비롯해 종 수준의 레퍼런스 이미지 데이터 확보 시스템, 이미지 빅데이터 관리를 위한 DB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DB 자료는 ICT연구소에서 4차산업기술을 활용한 수산자원관리 핵심 기술인 ▲조업 현장에서 평가한 어종별 어획량 자료의 실시간 육상 전송을 위한 전자조업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 개발 ▲음향, 이미지 특성을 활용한 수산자원의 생체량 평가 ▲우리나라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어종으로 구분되는 TAC어종의 종별 먹이생물 분석과 레퍼런스 DB구축(이미지, 생체량) ▲빅데이터기반 수산자원 시공간변동 예측과 변동패턴 분석연구의 기초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서호영 교수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수산자원관리 첨단 핵심기술개발분야에서 지역거점 연구소로 자리하기 위해 향후 1~3년 내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