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생태관광연구센터(센터장 강신겸 교수)가 지난 12월7일 전라남도를 비롯해 iMBC, 여행스케치, 슬로우빌리지, 지역활성화센터와 남도 섬 명소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태관광연구센터는 최근 관광 추세가 대규모 유흥중심에서 소규모 가족 및 생태체험과 섬․해양 휴양 및 레저, 크루즈 여행 행태로 변화함에 따라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섬여행학교’를 제안했다. 이에 전라남도에서는 ‘섬여행학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방송사, 여행사, 여행 및 트래킹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차별화되고 다양한 섬 관광상품 프로그램 공동 기획․개발, 홍보 및 관광객 모집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먹고 마시는 여행’에서 ‘섬을 걷고, 배우고, 자긍심을 느끼는’ 남도 섬 관광상품 발굴 및 개발을 위하여, 협약기관간 협력 및 지원분야에 대해 합의했다. 전남도는 네트워크 구축계획 수립과 행․재정적 지원 및 협력사업 기획․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전남대 생태관광연구센터는 차별화된 섬 관광상품 개발전략 제시 및 관광상품 기획, 발굴 및 홍보전략을 수립키로 했다. 또 iMBC는 공동 기획․발굴된 관광상품에 대해 ‘해피 코리아’를 통해 포스팅을 지원하고, 여행스케치는 관광상품을 공동 기획하고 남도 섬 매니아 기관과 개인을 모집하여 현지투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슬로우빌리지는 실시간 여행 정보체계를 활용하여 남도 섬의 소개 및 특산물 홍보, 새로이 기획․발굴된 관광상품을 중심으로 고객을 모집하여 현지 투어를 지원하게 되며, 지역활성화센터는 남도 섬 지역 마을가꾸기 사업과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 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바다새’란 곡으로 제7회 강변가요제(1986년) 동상을 수상했던 가수 김혜정씨를 전남 섬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편 생태관광연구센터는 섬여행학교의 1차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섬 지역을 목적지로 섬여행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전남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섬여행학교 여행기자단을 구성하여 섬 정보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