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과학과 석사과정 정혜연(24, 지도교수 노열)씨가 지난 10월 27~30일간 경주에서 개최된 2010 추계지질과학연합 학술발표회에서 우수포스터논문 발표자상을 수상했다. 정씨는 이번 학술발표회에서 ‘동해울릉분지 내 금속환원미생물에 의한 금속 환원 및 생광화작용’이란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동해 울릉분지 표층퇴적물에 서식하는 다양한 금속환원미생물을 배양하고 이 미생물을 이용하여 망간과 철을 포함한 다양한 원소의 환원 및 광물의 형성에 관한 연구로 탄소와 원소순환에 있어서 미생물 역할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정씨는 또 지난 2009년 5월에 열린 한국미생물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지하수 내 서식하는 토착미생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금속을 환원 및 고정화시키는 연구로 우수포스터 발표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정씨가 속해있는 지구환경과학과 토양․지구미생물 실험실은 ▲유용한 토착 지구미생물과 극한 미생물의 농화배양 및 분리 ▲토착미생물을 이용한 나노자성체의 합성 ▲토착미생물과 나노물질을 이용한 중금속과 유기물로 오염된 토양․지하수의 정화 ▲토착미생물의 이용한 탄산염광물의 형성에 의한 이산화탄소의 광물탄산염화 ▲미생물에 의한 셀레늄, 금, 은 나노물질의 합성과 응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