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원생의 논문이 미국 심장학회지에 2편 연속 게재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의학과 대학원 1학년인 조경훈씨(28, 지도교수 정명호)는 미국 심장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2010년 10월호에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술받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의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논문명 :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evel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having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에 관한 논문이 실렸다. 이어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술받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의 혈색소와 중성구와 임파구 비율의 조기 위험 예측도(Early valuable risk stratification with hemoglobin level and neutrophil to lymphocyte ratio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undergoing primary coronary intervention)’에 관한 논문이 최근 미국심장학회지 심사에서 통과돼 2011년 3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같은 연구 성과는 의학과 대학원생으로서 국내에서는 매우 드문 연구 성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도교수인 정명호 교수(의대 순환기내과)는 “전남대병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심근경색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고, 꾸준히 환자들의 자료를 분석하는 등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기 때문에 제자들 또한 이같은 영향으로 좋은 논문을 발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경훈씨의 논문은 앞으로 심근경색증 환자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