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원생 팀
탄소중립 공모전 대상 수상
전남대학교 대학원생팀이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빈집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해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건축학부 건축·도시설계전공 홍유진(5학년, 학석사연계과정), 건축·토목공학과 정혜진(석사과정) 학생은 ‘친환경도시, 좋지 아니한家’라는 작품을 통해, 대상지 내 활용 가능한 빈집 자원을 유형화해 식생저류지, 클린로드 등의 그린인프라 조성계획안과 가로 디자인을 적용한 마스터플랜을 제안해 이같이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기후위기 인식 확산과 친환경 탄소중립 주택과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정책학회에서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