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박사과정생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선정
전남대학교 의과학과 박사과정생이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전남대 김도희 박사과정생(의과학과 3년차. 지도교수 장수정)은 ‘동물모델 및 세포모델에서의 외상성 뇌손상 메커니즘 규명 및 뉴런 분화 유도된 줄기세포에서의 엑소좀 치료제 개발’을 연구 주제로,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되면서, 2천 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도희 학생은 이 과제를 위해 뇌 손상 동물 모델에 관한 연구에 대해 논문을 투고하는 중이며, 완성된 동물 모델에 세포외소포체의 하나인 엑소좀의 치료 효과를 규명하는데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박사과정생의 학위 논문 연구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