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조교 노조지회
제2대 정진 지회장 체제 출범
전국 국·공립대학교 조교노동조합 제2대 전남대학교 지회가 정진 지회장체제로 출범했다.
전남대 조교노동조합은 지난 8월 14일 신임 정진 지회장 취임식을 갖고, 다양한 학내 이해관계자와 협력과 대화를 통해, 공정한 근로 환경과 복지 향상, 조교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긍정적인 학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 이를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구성원의 신뢰를 쌓아가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조교노조 회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전임 정원태 1대 지회장과 집행부의 노고를 위로하고, 신임 집행부 인사와 공약 소개가 곁들여졌다.
정진 신임 지회장은 “전남대 조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조교 임용규정 개정, 학생지도비 차별철폐, 대외직명제 시행, 그리고 불합리한 처우 개선을 위한 주관 부서 간담회 등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왼쪽) 신임 정진 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