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학군단 국내 전·사적지 탐방
전남대(여수)학군단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육군 포병학교 등 국내 전·사적지를 탐방했다.
전남대(여수)학군단 3·4학년 후보생 27명은 이 기간동안 전남 장성군에 있는 포병·기계화학교, 전남대 장성수련원 및 입암산성, 순천 호남호국기념관 등 전·사적지 탐방을 통해 호국정신·국가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장교후보생으로서 갖춰야할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과 후보생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전남대 여수학군단은 지난 2009년 창설된 이래 지금까지 국방부와 육군교육사령부 등 각종 평가에서 꾸준하게 우수평가를 받아 왔으며, 특히 지난 2019년에는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현재 4학년 13명, 3학년 14명의 후보생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