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원 경제학과 BK팀
기술진보와 경제학 미래 다룬 세미나 성료
전남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BK팀(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용적 지역혁신 인재양성팀)이 ‘기술진보와 경제학의 미래’를 주제로 한 연속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학원 경제학과 BK팀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5번의 세미나를 열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석학(대만, 폴란드)들을 초청해 빠른 기술의 변화 속에서 경제학의 역할과 경제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1차 세미나(4월 18일)에서는 서강대 양현주 교수를 초청해 ’영상과 기계학습을 활용한 북한의 경제 지표 추정 연구’라는 주제로, 기계학습 분석을 통해 연구가 미비한 북한의 경제지표를 추정하는 연구 사례를 살폈다.
2차 세미나(4월 26일)에서는 성균관 대학교의 이승덕 교수가 ‘Digital Currency, Privacy, and Welfare‘을 주제로 중앙 정부에서 발행한 가상화폐 사용 시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3차 세미나(5월 2일)에서는 대만 Kaoshiung National University의 Shao-Hsun Keng 교수가 ’The Causal Effect of the Financial Crisis on Fertility‘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4차 세미나(5월 10일)에서는 폴란드 Poznan University of Economics And Business의 Maciej Cie?lukowski 교수를 초청하여 ’Financial Autonomy of the European Union in the Conditions of Sustainable Development and Digitalization‘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마지막 5차 세미나(5월 30일)에서는 인하대학교의 오준병 교수를 초청해 ’Appeals against rejection decisions and the quality of patents‘을 주제로 특허심사제도에서의 심사관의 업무량과 심사 오류 및 특허 소송 간의 영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BK교육연구팀장인 경제학과 이찬영 교수는 “이번 연속 세미나를 통해 급속한 기술 진보에 대해 경제학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변화의 흐름을 읽는 시대적 통찰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의 : 062)530-0325 (경제학과 BK교육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