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융합인재 양성사업 ‘글로벌 챌린지’ 완수
전남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학생들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독일에서 글로벌 챌린지를 완수했다.
‘2023 글로벌 챌린지’는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사업단(단장 김수형 교수)이 추진하는 국제화 프로그램이다.
14명의 참가학생들은 인더스트리 4.0 기술의 선두 국가인 독일을 찾아 세계 3대 국제박람회로 꼽히는 ‘IFA베를린2023’, 융합학문 연구를 수행 중인 막스 플랑크 인간개발연구소 초청 세미나, 베를린 공과대학 내 연구소 및 캠퍼스 탐방, 포르쉐 스마트팩토리 참관 및 기술 교류 세미나 등에 참여해, 데이터 기반 선진 융합 기술 및 스타트업 생태계를 보고, 산업 동향을 살피는 등 국제화 역량을 키웠다.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스마트 모빌리티 전공)과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학생 단기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참여 확대로 국제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여러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도메인 전공 기반 데이터 전문가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남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데이터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신설돼, 연간 50명의 전문 석사 인력을 선발해 양성 중이다. 전일제 대학원생의 경우 연구수당지급은 물론 선호하는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