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MZ인문학 3차 강연
‘통합하는 말하기’ 성료
전남대학교의 연속 강연 ‘초연결사회, 미래를 잇는 MZ인문학’ 세 번째 강연회가 지난 7월 24일 인문대 김남주기념홀에서 열렸다.
이날 초청된 김진해 교수는 ‘나는 차별주의자입니다: 통합하는 말하기의 (불)가능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인간이 세계를 지각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언어의 개입과 언어가 보여주는 인간적 질서의 차별성에 대해 역설했다.
전남대 한국어문학연구소 공공소통실천센터와 BK21지역어문학기반 미래인양성교육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MZ인문학’강연회는 챗GPT 등 초연결사회의 흐름 속에서 느끼는 불안과 의문에 대한 답을 찾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정신을 인문학적으로 찾아보기 위한 시도로, 오는 8월 21일(수)에는 박해울 작가가 ‘SF, 세상을 보는 창’을 주제로 나선다.
*문의:(062)530-3299/cnukllsi@naver.com(전남대 한국어문학연구소 공공소통실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