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산학협력단
청년 마음돌봄 심리특강 호평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이 지난 8월 2일 전일빌딩245에서 청년들을 위한 마음돌봄 심리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 나선 박희석 마음숲심리상담센터장은 취업을 앞둔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 등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뇌 과학을 근거로 한 마음 돌봄과 마음 근력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미취업 청년의 구직능력 향상과 활력 증진을 위한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됐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은 지난 4월 문을 연 이래, 무료 카페테리아 등 공간 제공 등에 힘입어 3천여 명의 청년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기이해, 진로탐색, 취업 역량강화, 심리상담, 정서 신체 활력 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http://jobstation062.modoo.at/)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