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학기 마음건강 주간 운영
전남대학교가 10월 22~25일 2학기 마음건강 주간에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 학생생활상담센터(센터장 정주리 교수)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마인드링크, 광주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하는 가운데 열렸다.
점심시간 학내 제1학생마루에서 진행한 마음건강 캠페인은 학생과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도박, 알코올, 마약 등 예방교육과 생명지킴이 교육은 6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참여 학생들은 여러 가지 중독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됐으며, 주변 사람의 위험신호를 인지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돼 유익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마음건강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