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리학과, 독도·울릉도 탐사 ‘디지털 휴머니즘 PBL’ 성과
학생 81명, 현장 데이터 기반 지리정보 분석·디지털 융합 아이디어 발표

전남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참여학과인 지리학과가 지난 11월 22일 사회과학대학 별관 11호 일대에서 ‘디지털 휴머니즘 기반 지리정보 PBL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독도·울릉도 현장 탐사로 수집한 지리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디지털 융합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에는 지리학과 학부생 81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PBL(Project-Based Learning) 방식으로 독도·울릉도 탐사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해 지리정보 활용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도 전시되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직접 현장을 탐사하며 데이터를 수집·정리하고, 이 중 양질의 자료를 선별해 전시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디지털 자료 제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 관광 활성화, 디지털 전환, 공간 정보 기반 문제 해결 등 사회 현안을 디지털·AI 기술로 접근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디지털 휴머니즘’ 기반 융합적 사고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 답사부터 데이터 수집, GIS 분석, 결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면서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지역 밀착형 실무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화환 지리학과장은 “학생들이 독도와 울릉도라는 상징적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해법과 아이디어를 창출했다는 점이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