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공립대학교여교수회연합회 워크샵 성료
전남대, 전국국공립대학교여교수회연합회 행사 성황리에 마쳐

전남대학교에서 전국 국공립대학교 여교수들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 사회의 다양성과 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국국공립대학교여교수회연합회(이하 국여련)은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남대학교에서 ‘연대와 협력으로 더 나은 미래를 함께’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국공립대학교 여교수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학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7일에는 전남대학교와 광주 일원에서 지역과 대학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남광주와 전남대학교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함께 살펴보고, 여교수 간 연대의 중요성과 대학 내 포용적 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8일 워크숍은 제10대 국여련 회장인 신수임 전남대학교 교수의 개회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이명규 전남대 교학부총장, 이찬영 전남대 교수평의회 부의장, 박찬진 전남대 공과대학장 등 전남대학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축사에서는 국공립대학교 여교수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여교수회가 대학 발전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대학과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연과 발표가 진행됐다.
한세효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은 여교수를 둘러싼 정책 환경과 향후 지원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봉중 전남대학교 명예교수는 오랜 학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연대와 협력이 갖는 의미를 되짚었다.
남부대학교 정숙희 교수는 향기와 컬러를 통하여 AI 시대의 여성 리더의 웰니스에 대해 발표하며 여성 리더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치스 고미아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여성 리더의 역할과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KAIST 김재경 교수는 수학을 친숙하게 접근하는 방식으로 연구의 방향성과 연구자 간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국공립대학 여교수 간 교류와 연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대학 간 협력과 포용적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전국국공립대학교여교수연합회는 현재 전국 20개 국공립대학교 여교수회가 회원교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는 올해 회장교로서 국여련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