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광주 지역 여고생들을 위해 대학 내 실험실(연구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단장 신말식 · 전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지난달 30일 전남대학교에서 ‘Lab Tour’를 진행했다.
이공계 진학에 관심 있는 여고생들에게 다양한 실험활동을 제공하여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광주 지역 여고생 166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WISET’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전남대학교 내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등 11개 대학의 이공계 실험실을 개방함은 물론 실험실 연구원과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진행 중인 연구프로젝트를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줬다.
이번 ‘Lab Tour’에 참여한 실험실(연구실)은 △기능성고분자 연구실 △3D프린팅 연구실 △스마트모바일/미디어컴퓨팅연구실 △컴퓨터구조연구실-A △정보통신연구실 △촉매반응 연구실 △지능정보시스템실험실 △확률시스템 및 창조적 문제해결 연구실 △나노복합재료 실험실 △지구조 및 전산지구동력학 연구실 △기능성물질대사연구실이다.
첨단고등학교 3학년 윤슬빈(19) 학생은 “이공계열 학과에서 진행하는 여러 연구 분야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면서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은 이번 Lab Tour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미리가는 연구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