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범대학 교육학과 미디어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World Youth Meeting (WYM) 과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Media in Education (ICoME) 참석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형주 학생(4)과 조윤정씨(석사과정)는 WYM에 참석해서 8개국에서 온 팀들과 영어발표 경연에 참여, golden speech 상을 수상했다. 또 WYM에 뒤이어 열린 ICoME 2013 국제학술대회에 미디어 동아리 3개 팀이 참가해 2개 팀이 young scholar award를 받았다.
미디어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ICoME 참가를 위해서 일본 니혼후쿠시대학의 학생들과 지난 4월부터 공동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모티콘의 활용과 SNS활용방법에 대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양국 학생들의 인식차이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서 미디어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월에 직접 일본을 방문했으며, 그 뒤에는 온라인 대화를 통해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이형주 학생(4학년)은 "전공을 접목한 공동 프로젝트를 하게 되어, 강의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활용해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신기하고 좋았다"고 평가했다.
ICoME은 한국, 중국, 일본이 주축이 되어 매년 돌아가면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체의 교육적 활용에 대하여 논의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 전남대 학생들은 작년 북경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했으며 문제웅(교육학과 일반대학원 4학기), 이형주(교육학과 3학년), 강산하(교육학과 2학년), 우정아(교육학과 2학년), 홍유진(교육학과 2학년), 국형진(교육학과 1학년), 문다은(교육학과 1학년) 학생이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문제웅씨는 young scholar award를 2개나 수상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지도교수인 류지헌 교수는 "여름방학을 활용한 교육기행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의 유용성을 언급했다. 또한 "서로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해서든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려는 경험을 통해서 매우 값진 경험을 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