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정보전산원(원장 남지승 교수)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대학망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 기반 서비스 환경 구축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국고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IPv6는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로 기존에 인터넷이 안고 있는 근본적인 주소 고갈 문제를 해결하고 기본 헤더를 단순화하여 패킷 처리의 성능을 향상시키며, 확장 헤더로 이동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보안 및 서비스 품질 기능 등도 개선했다. 또한 주소 자동 설정 기능을 통해 플러그 엔 플레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손쉽게 이용자의 단말을 네트워크에 접속시킬 수 있다.
전남대는 IT업체(링네트)와 콘소시엄을 통해 올해 말까지 IPv6 기반 구축 민관협력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로써 국립대 최초로 차세대 인터넷 IPv6망을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정보전산원 측은 “이 사업을 통해 학내 전산망 장비 확충은 물론 IPv6 기반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개발을 선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