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은일, 이하 농생대)이 베트남 대학 및 연구소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화를 꾀하고 있다.
농생대는 지난 2월 25일 베트남 타오구엔대학(Tay Nguyen University)과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양 대학은 교수 및 학생, 직원 교류를 비롯해, 학문적 자료와 발간물, 정보의 교류, 세미나/협의회/심포지엄 개최의 공동참여, 공동연구 실시와 학술활동의 교류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또한 농생대 친환경농업연구소(소장 한연수 교수)와 베트남 서하이랜드 농업산림과학원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 기관의 관심사인 농작물의 해충 방제에 대한 협력과 학생교육 협력에 힘쓰기로 했으며, 학문적 자료와 발간물, 정보의 교류, 세미나/협의회/심포지엄 개최에 공동참여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정 체결에는 베트남 타오구엔대학 Nguyen Tan Vui 총장이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총장 일행은 2월 26일 농생대 BK21첨단작물보호사업팀이 주관한 세미나에 참석해 실질적인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또한 현재 타오구엔대학에서는 전남대 농생대를 졸업한 베트남 졸업생들이 우리나라의 농업 관련 연구 내용 및 선진화된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