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
호남.충청 영재 대상 ‘창의디자인캠프’ 성료

전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2월 12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창의디자인캠프’를 온라인으로 가졌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호남.충청권역 9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과 광주교대 영재교육원, 담양, 장성 영재교육원 초. 중학생 등 모두 160여 명이 하루 6시간씩 이틀 동안 캠프에 참가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TRIZ를 활용해 실용TRIZ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따라 창조적인 해결안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문제에서 모순을 발견하고, 분리원리를 활용해 모순을 돌파하는 방법을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옷걸이에 옷의 목 부분을 늘리지 않고 옷을 걸 수 있는 방법 찾아보기’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창조적으로 해결하는 활동으로 흥미를 끌었다.
캠프는 전남대 김남기 교수를 비롯한 산업공학과 학부, 대학원생들이 주축이 돼 진행됐다.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캠프를 열어갈 방침이다.
※문의 : 062)530-3905(전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