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설 앞두고 복지시설 위문
전남대학교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와 여수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과 한은미 부총장 등 보직자들은 30일 아동복지시설인 광주영아일시보호소(광주시 동구 소태동)를 방문해 영유아들을 돌봐주고, 위문금 전달과 함께 자원봉사자 등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에앞서 박주용 사무국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주요 과장들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중증장애인시설 ‘파인빌’(광주시 북구 양산동),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우리 이웃’(광주시 북구 오치동),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온 주간보호’(광주시 남구 노대동), ‘광주재능기부센터’(광주시 남구 진월동) 등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과 이용자들을 위로했다.
여수전남대학교도 지난 29일 박상규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교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인 진달래마을(여수시 소라면), 하얀연꽃(여수시 돌산읍),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여수시 만성로),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여수시 미평로) 등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교내용역근로자인 무인경비상황실과 수련원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정병석 총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자는 전남대학교 구성원들의 뜻을 담아 여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며 “어렵고 쓸쓸하게 지내는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의: 062-530-1153 (전남대학교 총무과)
*사진 1: 정병석 전남대 총장(왼쪽)과 한은미 부총장 등 보직자들이 30일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서 영유아들을 돌보고 있다.
*사진 2: 박상규 여수전남대 부총장과 보직자들이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