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전남대인
경조직 바이오인터페이스 연구센터 선정
염증·대사질환 치료 획기적 전기 마련 기대
전남대학교는 선도연구센터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7년간 무려 105억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고정태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을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정병석 총장은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9년 선도연구센터사업 공모에서 현대사회에 만연한 염증·대사질환 환자의 경조직 질환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연구과제를 제시해 최종 선정된 ‘경조직 바이오인터페이스 연구센터’ 팀을 표창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고정태 교수는 지난 2011년에도 MRC에 선정된 바 있고, 그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에 실리는 등 전남대학교의 연구역량을 세계에 과시한 바 있어, 이번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문의: 062-530-4861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낙성, 정지연, 김옥수, 박영준, 고정태, 정병석 총장, 김영, 김선헌, 이시은, 류제황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