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구성원을 위한 ‘수요 정오 음악회’가 3월 16일(수) 낮 12시 예술대 1호관 지음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2016년 신학기 전남대학교 국악학과에 새로 부임한 김상연 교수가 멋과 깊이가 있는 전통음악, ‘상령산 풀이~청성곡’, ‘대금 산조’, ‘태평소 시나위’를 자세한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전남대학교 수요정오음악회는 학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쉽게 접함으로써 예술 향유의 수요를 창출하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가을부터매달 열리고 있다. 음악회에는 클래식음악뿐만 아니라 한국전통음악과 민속음악을 포함하는 폭넓은 장르의 프로그램에 정상급 전문 연주자부터 수준급의 아마추어 연주자까지 출연하고 있다.
수요정오음악회는 전석 무료이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오에 열린다.
*문의: 062-530-3001(예술대학 행정실 / 담당 우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