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교수·동문 발전기금 기탁
사범대 교육융합관 필요 기자재 등 위해
교수, 동문 90여명 2천5백여만원 모금해
전남대 유아교육학과 교수들과 동문 90여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 2500여만원을 사범대학 교육융합관을 위해 써달라며 전남대에 기부했다.
전남대 권귀염 유아교육학과장, 김희정 학부 동창회장(현 광신대학교 교수), 정인영 대학원 원우회장(현 유치원 교사)은 4월 12일 오전 유아교육과 교수들과 동문 90여명이 모금한 기금 2,505만원을 사범대학 교육융합관을 위해 써달라며 정병석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사범대학의 숙원사업이던 교육융합관 건립이 확정된 이후 우리가 모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다 90여명의 동문들이 기금을 모아왔다.”며, 면서 “건물을 준공됐지만 아직 기자재 등 기금이 더 필요하다고 들어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그만 성의를 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