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재외동포재단과 업무협약
10월 24일 여수 세계한상대회서 체결
지역청년 해외진출, 한상 인턴 참여도
전남대학교가 재외동포재단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우리지역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확대 지원한다.
전남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고준 교수)는 10월 22~24일 여수 엑스포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마지막 날, 기존 10개 협력기관에 더해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광주여대, 순천대, 순천제일대도 참여해 광주전남 청년해외진출업무협약 참여기관은 모두 14개로 늘었다.
재외동포재단은 한민족 경제인 네트워크를 통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전세계 한인사회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한상인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외동포재단과 적극 협력해 광주전남 지역청년들의 한상인턴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년 동안 광주전남 해외진출지원협의회 운영을 통하여 우수 해외취업교육사업의 광주 유치, 해외취업설명회, 특강, 캠프 등의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왔다.
◈ 해외진출지원협의회 참여기관(담당부서)
△ 정부: 고용노동부(광주고용복지센터)
△ 자치단체: 광주광역시(일자리경제실 일자리정책관)
△ 국립대학: 전남대·전남도립대·순천대(대학일자리센터)
△ 사립대학: 광주대·광주여대·동신대·조선대·순천제일대·호남대(대학일자리센터)
△ 민간기관: 한국무역협회(무역아카데미 취업연수실), 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
△ 공공기관: 재외동포재단(한상사업부)
* 문의 : 062-530-4134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