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단편영화제’ 가져
12월 9~10일 이틀간 제1학생회관서
지역민,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전남대학교가 사랑, 헌신 등 다양한 메시지가 담긴 단편 영화 3편을 제1학생회관에서 무료로 상영#GreenDays_시네마-단편 영화제를 개최했다.
전남대는 12월 9~10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진행된 이번 단편 영화제에서는 ▲달팽이(김태양 감독) ▲조지아(제이박 감독), 그리고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우리의 바다(조벼리, 박현영, 장해영 감독)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상영되면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영화를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12월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질문하고 감독의 의도를 직접 들으며 작품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태완 전남대 학생처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대규모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단편 영화로 구성된 영화제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 062)530-1074(전남대학교 학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