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재학생 16명 북구 관광호텔 앞 벽면
‘희망이 되어주는 사람’ 주제로 단장
미술 아닌 일반전공학생 다수 ‘눈길’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남대에 재학중인 학생 16명은 지난 10월 4일부터 9일까지 광주시 북구 오치동 광주관광호텔 앞 가로 18m, 세로 2.3m 크기의 벽면에 ‘희망이 되어주는 사람’을 주제로 한 대형 벽화를 그렸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활동 참가학생들은 미술학과생 1명을 제외한 15명 모두를 미술과 직접 상관이 없는 건축, 에너지자원공학, 전자컴퓨터공학, 중문학, 불문학 등 다양한 전공 학과생들로 선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