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진로-취업 상담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고준)가 찾아가는 진로-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진로심리카페」 프로그램은 그 동안 고정된 장소에서만 진행되었던 진로-취업상담을 학생들의 접근성과 유동성이 뛰어난 장소인 교내 카페에서 제공함에 따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로심리카페」 프로그램은 저학년 대상 학년별 계획 수립 및 대학생활설계, 고학년 대상 진로-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타로카드 심리상담 코너도 마련하여 학생들의 진로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에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율전공학부 3학년 학생은 “대학에 왔지만 스스로 방향성을 잡지 못해 상담을 받기 위해 찾아왔다”며 “교내 기관을 방문하는 것보다 이렇게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장소에 찾아와서 상담을 해주니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고 타로카드로 심리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진로심리카페」 프로그램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중앙도서관 내 팬도로시카페에서 진행되며 12월까지 운영된다.
* 문의 : 062-530-4133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