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1년생(생명공학과) 우수포스터상
전남대 생명공학과 석사과정 1학년생이 2019년 한국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최다민 학생(사진)은 지난 10월 23~25일 동안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개최된 정기학술대회에서 ‘식물의 광수용체 파이토크롬의 기능 및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이 이같이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연구자 32명의 초청강연과 170편 이상의 포스터가 발표됐다.
이 연구는 식물의 광수용체인 파이토크롬의 매우 희귀한 돌연변이를 이용해 식물의 광 반응성 조절기전을 제시했는데, 작물 생산성 증대 및 식량문제 개선, 바이오매스 증산을 통한 바이오에너지 생산성 제고 및 에너지문제 개선, 식물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및 환경문제 개선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및 농촌진흥청 바이오그린21사업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김정일 교수)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앞서 최다민 학생은 지난 2월 학부생 신분으로 Winter Conference에 참가해 우수포스트상을 받은 바 있다.
* 발표제목: Regulation of Plant Light Signaling by Constitutively Active Mutants of Phytochro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