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박재성 창업보육센터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전남대학교 박재성 창업보육센터장이 창업보육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재성 센터장은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로가 있는 창업지원 전문인력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선정하는 ‘2021 창업보육센터 발전 유공자’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센터장은 국내 창업보육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22년 동안 창업기업을 발굴과 육성에 힘써온데다, CNC분야의 ‘씨에스캠’과 에너지분야의 ‘비에이에너지’, 학생창업기업인 ‘어메이징소프트’를 우수기업으로 키워내는데 공헌했다.
전남대 창업보육센터는 전국 최대 규모인 총 3개 건물에 90개의 보육실을 확보하고, 매년 15건 이상의 청년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도 70개가 넘는 기업을 보육 중이다. 또한 연구개발특구의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매년 30명이 넘는 우수 기술창업자를 양성해 기술사업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남대는 이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도전해 호남제주권 청년혁신창업 성장허브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