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과 BK21 FOUR 창의·융합 클래스
‘인문형 빅데이터의 설계와 구축’
전남대학교가 4월 30일 오후 2시, 5월 1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제1회 창의·융합 클래스를 연다.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은 이번 강연회에 김바로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를 초청해 ‘인문 빅데이터의 설계와 구축’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회를 가진다.
김바로 교수는 이날 강연회에서 전통적인 XML, RDB를 살펴보고,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포맷인 RDF, labeled data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면서 인문학 연구에서도 새로운 방법론을 적용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지니고 인문학의 데이터 연구의 특장점을 짚어보는 것은 물론 현재, 그리고 미래에 필요한 인문형 빅데이터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를 조명할 예정이다.
김바로 교수는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큰 연구 방향 속에서 데이터 구축, 디지털 분석 기법 등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브의 구축과 활용』, 『디지털 인문학 입문』 등이 있다.
*문의: (062) 530-0230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참가신청: korean-bk4@daum.net (성명, 소속, 연락처 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