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올 연구사업 5건 협약
전남대학교가 주관 운영하는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성준 · 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지난 4월 23일 전남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도 지역참여형 연구사업으로 연구과제 2건, 모임 3건 등 모두 5건의 과제를 협약했다.
연구과제는 ▲대촌천 늦반딧불이의 생태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 광주지부 이승휘 이사) ▲시민참여형 광주천 살리기 수질 및 생태모니터링 탐사사업(주암호보전협의회 조기안 이사)이다.
모임으로는 ▲Green Aid(광주 친환경사회 조성을 위한 녹색제품 활성화를 위한 모임)(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손희정 대표) ▲무등산의 토종 초본류 보존 및 복원을 위한 모임(무등산권지질공원해설사협회 송판종 이사) ▲미세먼지는 잡고! 바람길은 숲으로 열고!(광주생명의숲 김세진 사무처장) 등이다. 이들 연구과제와 모임은 5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김성준 센터장은 “광주지역의 시급한 환경문제를 환경시민단체의 적극적 참여로 해결할 수 있는 연구가 내실있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의 환경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01년 설립된 환경부 지정기관으로 전남대학교가 주관·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회에 걸쳐 환경부 정기평가에서 최상위(S) 등급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 문의: 062-230-3990 / http://www.gjgec.or.kr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