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후배학생에 장학금 수여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동문회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남대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동문회 ‘조형21’(회장 주성범)은 지난 5월 13일 오후 2시 모교를 방문, 서양화 전공 후배인 김주언 학생(3년)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성범 동문회장은 “서양화 전공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앞으로 동문회 전시 등 여러 유익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배들은 “이번 장학금 수여가 후배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주는 등 서양화 전공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호남 예술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