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글로벌 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작별 파티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원장 김상구)은 지난 12월 20일 한국어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수학활동을 격려하고 향후 우리대학을 출신 국가와 지역사회에 알리는 알림이 역할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한 작별 파티(Farewell Party)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60여명과 교직원, 여수시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여수캠퍼스 인문사회과학관에서 진행된 이날 파티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유학생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인 이스마일(IBROKHIM ISMOILJON) 학생은 “1년 동안 낯선 환경에서 외국인유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파티를 통해 많은 재학생들과 교류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여수캠퍼스에서 한국어집중강좌 수업을 마치고 광주캠퍼스로 돌아가기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해줘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구 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유학생이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거나,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문의: 061-659-7025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