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수산해양분야 재직동문 초청
海드림 온라인 멘토링
‘위드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국립수산과학원 등 16개 기관
전남대학교가 해양수산분야에서 활약하는 동문과의 맞춤 멘토링 「海드림 온라인 동문 멘토링」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전남대 수산해양대학(학장 김태호)은 이번 멘토링에 국립수산과학원, 지방자치단체, 해양환경공단, 동원산업 등 총 16개 기관에 재직 중인 20명의 동문과 재학생을 1:1로 매칭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링은 비대면으로 기관 및 기업 소개와 직무 정보, 필요한 역량과 취업준비 노하우 등 멘티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해주고 있다.
또 해양수산분야 관련 기관.기업 현직자들을 초청해 소속 기관(기업)의 업무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안내하는 「海드림Day 직무·직업설명회」를 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은 지난 11월 3일 「제1회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자원조사원 및 국제옵저버」를 시작으로 11월~12월 중 해양환경공단, 남해어업관리단 및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등 모두 4차례의 설명회가 진행된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강의로 전환될 수 있다.
김태호 학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장기화 속에서 중단됐던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 블랜디드 방식으로 운영해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동문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의 수산해양대학 자긍심 고취 및 취업 경쟁력 향상에 나서겠.”고 말했다.
*문의: 061-659-7117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