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국문과 BK21
‘슬로베니아에서의 한국학’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이 1월 7일 오후 2시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교 아시아학과 강병융 교수를 초청해 제3회 해외 한국학 클래스를 개최한다.
‘슬로베니아에서 한국학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이야기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강병융 교수는 류블랴나대학교 아시아학과의 한국학 교육과정, 슬로베니아에서 한국학의 열기와 전망에 대해 개괄하고, 글로벌 대학 진출을 꿈꾸는 국내 한국어문학 및 한국어교육 연구자들을 위한 지향점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병융 교수는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교 아시아학과에서 한국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국내외를 넘나드는 작가로 활동하면서 <나는 빅또르 최다>, <손가락이 간질간질>, <도시를 걷는 문장들> 등 다수의 작품집을 발간하였다.
전남대 국문과 BK21 FOUR 사업단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위축된 학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국제적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온라인 방식의 초청 강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문의: (062) 530-0230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