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성 교수(신소재공학부)팀 부작용 적은 암 치료물질 개발
전남대 조훈성 교수팀 부작용 적은 암 치료물질 개발 전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조훈성 교수 연구팀이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경제적인 획기적인 암 치료물질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팀은 세포 침투성 펩타이드(CPPs)와 양친화성 근적외선 형광염료를 이용해 자동 역동적 암 치료 물질을 개발했다. 세포 침투성 펩타이드에 쌍이온성 근적외선 형광물질을 접합해 일반 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암세포만을 자율적으로 파괴시켜 암을 치료하는 물질로 효과적인 항암 결과를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약물은 세포 침투성 펩타이드의 기능으로 인해 특이적이고 효율적으로 세포소기관(Lysosome)에 내재화되며 쌍이온성 형광체가 축적되어 암세포 사멸을 발생시킨다. 이 접근은 정상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효과를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타겟팅해 기존 암 치료와 관련된 고유한 위험과 부작용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다. 또, 비교적 저렴한 재료로 간단한 방법을 통해 할 수 있는 자동 역동적 치료로써, 경제적으로도 큰 장점을 갖는 획기적인 암 치료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인 ‘Advanced Science’에도 발표됐다. 조훈성 교수의 지도를 받아, 생체재료 연구실의 Athira Raveendran 박사과정생(왼쪽 사진)과 서진희 박사과정생이 공동 1저자로 연구를 개발하고 수행했다. Athira Raveendran 박사는 현재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USCF), 서진희 박사는 Harvard Medical School and Massachusetts Medical Hospital의 박사 후 연구원으로 각각 임용돼 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대 링크사업단 구글 클라우드 기반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료
전남대 링크사업단 구글 클라우드 기반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료 전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하준석)이 구글 클라우드 기반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2024 광주권 대학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기반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전남대학교 등 광주권 LINC 3.0 사업 수행대학 5개교가 광주광역시와 협력한 공동 교육프로그램이다. 5개 대학 총 30명의 재학생이 5월 기본교육 과정(80H)과 7~8월 심화교육(360H) 과정을 수료했다. 수강생 모두 구글 애널리틱스 인증을 취득하고, 광주, 안동, 제주 3개 권역이 참가한 구글 클라우드 AI 융합혁신 기술대회에도 참가하여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의 주최로 열린 대회에서, 예선 16개팀 중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중 광주 2팀(신효원, 손영록, 정서윤, 김지민, 정지홍, 이의량)이 ‘AI 아동 그림 심리 분석 모델’이라는 주제로 최우수 AI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국내 대표 AI 대기업 6개사 임직원과의 1:1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하준석 사업단장은 “이번 광주시-구글 클라우드-광주권 5개 대학의 공동 프로그램 추진은 광주권 학생들의 인공지능 분야 역량강화와 함께 앞으로 광주시의 미래차산업,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 LINC 3.0 사업단은 2025년부터 도입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지역청년, 재직자 등을 중심으로 광주 지역 현장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지역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광주광역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교육학과 BK팀 국제학회서 ‘젊은 학자상’ 수상
전남대 교육학과 BK대학원생 팀 국제학회서 ‘젊은 학자상’ 수상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BK대학원생 팀이 지난 8월 21~23일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이 함께한 제22회 교육매체 국제학회에서 젊은 학자상(Young Scholar Award)’을 수상했다. 전남대 교육학과 BK대학원생인 이선율(석사과정. 왼쪽사진부터).정유선(박사수료) 팀은 ‘예비교사를 위한 가상현실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자동 응답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같은 소속 정유라(석사과정).이선율(석사과정).강희령(석사과정) 팀은 ‘XR 홀로렌즈를 활용한 확장현실 기반의 예술 교육 시뮬레이션의 개발’을 주제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교육 미디어 연구에서 수행적 접근’을 주제로 최신 XR 기술 동향과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국제학회에서 혁신적인 에듀테크 연구 성과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의: 062)530-2357(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