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오 교수(기계공학부)팀 4D 프린팅 적용한 혁신적 태양열 발전기술...
전남대 이원오 교수팀 4D 프린팅 적용한 혁신적 태양열 발전 기술 개발 전남대학교 이원오 교수팀이 친환경에너지 개발을 앞당길 혁신적인 태양열 증기 발전 기술을 개발됐다. 전남대 이원오 교수(기계공학부) 연구팀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태양열을 이용한 증기 생성 기술에 스마트 기술인 ‘열반응성 하이드로겔’과 ‘4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에너지와 물을 동시에 생성할 수 있는 ‘태양열 증기 발전 시스템 설계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유한 요소 해석(FEA)을 통해 하이드로겔 시스템의 물리적 특성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하이드로겔이 어떻게 변형하고 에너지를 전달하는지를 분석해,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증기 생성 시스템 설계를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태양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에너지와 물 부족이란 전 지구적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연구는 재료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Progress in Materials Science(IF 33.6, JCR 상위 1.5%)’에 온라인 게재됐으며, 중견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논문원제: A comprehensive review of 4D-printed thermo-responsive hydrogel-based smart actuators for solar steam generation: Advanced design, modeling, manufacturing, and finite element analysis ※첨부자료 설명: 태양열 증기 생성을 위한 온도 반응형 형상 변형 하이드로겔 액추에이터
건축디자인학과 스위스 제네바대학 등과 ‘국제교류 워크샵’
전남대 건축디자인학과 스위스 제네바대학 등과 ‘국제교류 워크샵’ 전남대학교가 지난 11월 7일 학내에서 ‘미래기술의 창의적 활용을 통한 사회 및 도시의 공동가치 실현’을 주제로 국제 워크샵을 가졌다. 전남대 건축디자인학과를 비롯해 스위스의 제네바 대학, 동아방송예술대학, 전남대 문화관광경영학과 등 국내외 참여 학생들은 이날 토론과 팀별 활동을 통해 기술적 혁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회 문제 해결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탐구했다. 이번 워크샵은 제네바 대학의 Jean-Henry Morin 교수와 PARFE의 Christian Barde가 제안한 아이디어 기반 협업 방식인 Design Faclab의 프로토콜을 따라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다학제적 접근의 장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건축, 미디어, 관광 등 여러 분야의 융합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를 주관한 전남대 김선형 교수(건축디자인학과)와 Jena-Henry Morin 교수는 “다양한 학문 분야와 국적을 가진 학생과 전문가들이 함께한 만큼, 풍부한 논의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꾸준한 국제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여빈 학술교수(중국인문연구소) 대한중국학회 학술상 수상
전남대 이여빈 학술교수 대한중국학회 학술상 수상 전남대학교 이여빈 교수가 ‘2024년도 대한중국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이여빈 학술연구교수(중국인문연구소)는 『중국학』 88권(2024년 9월)에 발표한 논문 ‘「티베트, 은밀한 세월(西藏, 隱密歲月)」 속 숨겨진 역사와 티베트인의 정체성 연구’로 이같이 수상했다. 이 논문은 진실과 허구를 뒤섞어 티베트인들의 삶을 묘사하는 티베트족 출신 작가 자시다와의 소설을 대상으로, 서구인 및 중국 정부 같은 외부 세력의 침입과 지배 속에서 그들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과 저항의 모습을 살펴보고 티베트인들에게 종교적 신념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를 분석함으로써, 중국소수민족 문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여빈 교수는 앞서 11월 2일, 국내 중국학 관련 13개 학회로 구성된 한국중어중문학관련학회협의회의 ‘2023 한국중어중문학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