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AI융합대학 대학원생 연구, WACV·ICRA 2026 동시 채택
전남대 AI융합대학 대학원생 연구, WACV·ICRA 2026 동시 채택 이미지 복원·드론 3D 자세 추정 성과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의 조영준 교수 연구팀이 컴퓨터비전과 로보틱스 분야 국제 우수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잇달아 인정받았다. 허채연 학생(석사과정생)은 대형 마스크 인페인팅 연구로 IEEE WACV 2026에, 황서빈 학생(석·박통합과정생)은 드론 3D 자세 추정 연구로 IEEE ICRA 2026에 각각 게재 승인을 받았다. 먼저 허채연 학생의 논문 ‘CSF-Net: Context-Semantic Fusion Network for Large Mask Inpainting [1]’은 큰 영역이 가려진 이미지의 복원(inpainting) 품질을 높이기 위한 네트워크를 제안한다. 본 연구는 문맥 정보(context)와 의미 정보(semantic)를 효과적으로 융합하는 구조를 통해, 대규모 결손 영역에서도 시각적 일관성과 복원 품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논문은 컴퓨터비전 응용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WACV 2026 (google, h5-index 131)에 게재 승인됐다. 이어 황서빈 학생의 논문 ‘DroneKey++: A Size Prior-free Method and New Benchmark for Drone 3D Pose Estimation from Sequential Images [2]’은 연속 영상 기반 드론 3차원 자세 추정 문제를 다룬다. 본 연구는 사전 크기 정보(size prior)에 의존하지 않는 방법을 제안하고, 새로운 벤치마크를 함께 제시해 실제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평가 체계를 확장했다. 해당 논문은 로보틱스 분야 최상위 학술대회로 평가받는 ICRA 2026 (google, h5-index 129)에 게재 승인됐다. 조영준 교수는 “이번 성과는 시각지능과 로보틱스 전반에서 전남대 AI융합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후속 연구를 통해 로봇 비전, 자율비행 등 실제 응용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문 [1] Chae-Yeon Heo, Yeong-Jun Cho, “CSF-Net: Context-Semantic Fusion Network for Large Mask Inpainting,” IEEE/CVF Winter Conference on Applications of Computer Vision, (2026). [2] Seo-Bin Hwang, Yeong-Jun Cho, “DroneKey++: A Size Prior-free Method and New Benchmark for Drone 3D Pose Estimation from Sequential Images,”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2026).
전남대 산학협력단, ‘창업가정신 함양 선도상’ 수상
전남대 산학협력단, ‘창업가정신 함양 선도상’ 수상 호남·제주권 청소년 창업교육 확산… 미래 혁신인재 양성 공로 인정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윤성)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인 ‘창업가정신 함양 선도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호남·제주권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창업가정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체계적인 창업체험교육 운영을 통해 미래 혁신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광주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체험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찾아가는 창업가정신 교육과 실습 중심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의기업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 실습 등 학생 참여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도전정신 함양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 같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광주지역 48개 중·고등학교, 총 3,691명의 학생에게 창업가정신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호남·제주권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로서 권역 내 창업교육 확산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호남·제주권 초·중등 창업교육 전담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연수를 개최해 창업교육 노하우 공유와 창업교육 통합 플랫폼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중등 창업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목포에서 지역 문제 기반 디자인씽킹 교육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창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권역 내 청소년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며 창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교원 트랙에서는 지역 문제 해결형 청소년 창업가 발굴을 목표로 목포 ‘괜찮아마을(청년마을)’과 협업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창업 사례와 로컬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교원의 창업교육 지도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이윤성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수상은 학교 현장과 지역 교육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업가정신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호남·제주권 전반으로 창업체험교육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 이동원 교수,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 회장 취임
전남대 이동원 교수,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 회장 취임 AI의 ‘눈과 귀’ 센서 기술, 학술·산업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 확대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이동원 교수가 2026년1월1일부로 사단법인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는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나노기술, 센서 및 액추에이터 등 마이크로·나노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학술단체로, 스마트폰·자동차·의료기기·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의 기반이 되는 초정밀 시스템 기술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AI 경쟁력의 핵심으로 고품질 데이터 확보가 부각 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의 출발점은 현실 세계의 신호를 정밀하게 측정·변환하는 센서 기술이다. 즉, 센서는 AI가 주변 환경을 정확히 인지하고 신뢰도 높은 판단을 내리도록 돕는 ‘눈과 귀’로서, 의료 진단·자율주행·로봇·스마트팩토리 등 고도화되는 산업 분야에서 성능과 안전성, 신뢰성을 좌우하는 기반 기술로 평가받는다.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는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센서·시스템 기술을 학술과 산업 현장에 연결하는 중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동원 교수는 그간 바이오 MEMS, 에너지 하베스팅(주변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 이식형·지능형 마이크로시스템 등 첨단 융합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국내·외 마이크로·나노 시스템 분야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회장 취임을 계기로 학회의 학술적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산학연 협력 확대를 통해 연구 성과가 사회·산업 현장에서 실질적 가치로 이어지도록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원 교수는 “AI가 고도화될수록 현실을 정확히 읽어내는 센서·시스템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학회가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분야의 기술 확산과 인재 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