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만의 복원, 교체, 전남대 용봉탑에 새 봉황 깃들다
40여년만의 복원, 교체
전남대 용봉탑에 새 봉황 깃들다
전남대학교의 상징인 용봉탑 최상단에 자리한 ‘봉황’이 40여년 만에 복원, 교체됐다.
전남대는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 정병석 총장과 교수, 학생,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교의 상징물인 조형복원물 ‘봉황’을 용봉탑 맨 꼭대기에 앉혔다.
복원된 봉(鳳. 수컷)은 원작품과 같은 가로 3.1m, 세로 2.2m, 높이 1.7m로, 광택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약 100㎏이다. 작품 복원은 전남대 미술학과 출신 이형용 대표(아트와이. 경기도 광...
2020.05.1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