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어선 인류애 실천…아이티에 사랑을 전하다
전남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아이티 의료봉사단’이 중남미에서 뜨거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난 25일 무사히 귀국했다.
전남대는 지난 8월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아이티 카라콜(Caracol)과 테라 우지(Terrier Louge) 지역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세계와의 어울림, 사랑의 문화 나눔’을 슬로건을 내걸고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정형외과, 외과, 산부인과, 내과, 피부과, 소아과 진료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 기간 의료진을 찾은 환자는 4,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아이티는 지난 2010년 1월 진도 7.0의...
2012.08.2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