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경영교육 AACSB 국제인증 획득

전남대 경영대학과 경영전문대학원이 국제공인기관으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학교는 최근 세계적인 경영교육 인증기관인 ‘AACSB(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 of Business International: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로 부터 경영교육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전남대는 경영대학의 경영학 학사, 일반대학원 경영학 석사 및 박사과정만이 아니라 경영전문대학원의 Global MBA, MOT(Management of Technology: 기술경영) MBA 과정까지 모든 경영학 학위과정에...

서경식 도쿄경제대학교 교수 ‘후광 김대중 학술상’ 수상

제6회 후광 김대중 학술상 시상식이 7월23일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열렸다. ‘후광 김대중학술상’은 우리나라의 민주발전과 인권함양 및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남대가 2006년 제정한 상이다. 전남대는 ‘디아스포라’ 입장에서 소수자들의 인권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글쓰기로 주목을 받은 재일동포 서경식(61) 도쿄경제대학교 교수를 제6회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날 서 교수에게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서 교수는 “저에게 이와 같은 명예로운 상이 주어진다는 것은,...

박종오 교수,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 선정

전남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박종오 교수(로봇연구소장)가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에 최종 선정돼 매년 정부로부터 6억원, 광주시와 전남대로부터 3억원씩 최대 6년간 지원받게 됐다.   박종오 교수가 이끄는 전남대 로봇연구소는 최근 독일 프라운호퍼-IPA와 국제공동연구소 설립을 통한 ‘케이블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융복합 서비스 로봇 개발 및 사용화 사업’을 교과부에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박종오 교수는 독일 프라운호퍼-IPA와 30년이 넘게 공동연구 및 국제기구 협력을 진행해 왔...

한민족 뿌리찾기, 백두산을 가다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한민족 뿌리찾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독도에 이어 백두산을 찾았다. 재학생 및 직원 51명은 지난 7월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 고구려 유적지 및 백두산을 탐방하며 민족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분담의 아픔을 몸소 체험하며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육로가 아닌 다른 나라를 통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기만 했다”며 “유람선을 타고 압록강과 인접한 북한 모습을 가깝게 볼 수 있는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옛...

사회봉사단, 해외 입양아 한국인 2세들과 의형제 맺다

전남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세종 한미문화교육원과 함께 해외 입양아와 한국인 2세들을 초청해 ‘모국과의 인연 맺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전남대 사회봉사단 소속 대학생 20여 명은 7월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해외 입양아와 한국인 2세 17명을 초청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광주향교에서 전통혼례 및 성인식을 체험하고, 전통차 마시는 예절법과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불고기 요리법을 배웠다. 또 국립5․18묘지를 들러 한국의 민주화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도...

24일 서울서 개교 6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사진은 지난 6월27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개교 60주년 기념음악회 모습   전남대학교가 7월24일 오후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해 재경 동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음악학과 재학생 및 동문 300명으로 구성된 관현악단과 합창단은 이날 개교 60주년의 벅찬 감동과 환희를 공유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대학생 오케스트라가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Academic Festival Overture,Op.80)을 통해 축제적 분위기와 전통적이면서도 학구적인 작품으로 음악적 만족감을 선사...

저소득층 고교생 대상 성장 프로그램 '점프업' 실시

전남대학교 입학전형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관련 무료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남대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 학생 50명을 선발해 오는 8월13일 고교 성장 프로그램 ‘점프업(Jump-up)’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 내 교육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진로-진학 정보 등 교육적 환경이 취약한 가운데에서도 특정분야에 소질과 잠재력을 보이는 저소득층 고교생을 대...

찾아가는 입학사정관제 '뜨거운 호응'

전남대학교 입학전형실은 고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입학사정관제 설명회와 체험캠프로 고등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입학전형실은 지난 2월 37개교 5,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안내와 준비’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 전남대는 165개교 1만7,000여 명의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학사정관제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남대에서 제작한 ‘입학사정관제 체험 워크북’을 활용해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체험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3년째 재정사업평가 실시…긍정적 효과 가시화

전남대학교가 지난 2010년 국립대 최초로 재정사업평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시설비나 자산취득비 등 자본적경비 집행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4/4분기 집행비율은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관리본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27개 대학(원) 및 본부 직할학부 2011학년도 기성회회계 주요사업비 예산 편성과 집행실적, 2012학년도 기성회회계 주요사업비 예산 편성에 대한 재정사업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체적으로 자본적경비 집행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2.44%P 늘고, 실질특성화사업 집행비율 또한 2.05%P 향...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손잡아

전남대학교는 반도체 분야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SK하이닉스㈜와 손을 잡았다. 전남대 산학협력단(단장 조동련, 사진 오른쪽)은 4일 오전 SK하이닉스㈜(대표이사 권오철)와 ‘전남대-SK하이닉스 반도체 전문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07년 이 프로그램을 처음 개설해 2011년까지 5년간 산학장학생 79명을 하이닉스 반도체 맞춤형 인재로 육성했으며, 이 중 33명이 SK하이닉스에 정식 채용됐다.   이번 협약은 이같은 성과를 보다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