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 높은 도약을 꿈꾸며” 국토대장정 출발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며 학교와 학생 개인 모두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자는 각오로 국토대장정 길에 올랐다. 전남대 학생 35명은 26일 오후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7월13일까지 18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JUMP’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한반도 땅 끝인 전남 해남에서 영암, 광주, 장성, 논산, 공주, 천안, 의정부를 거쳐 북녘 땅 가장 가까운 파주 임진각까지 총 523.3㎞에 달하는 구간을 도보로 행진한다.
26일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개교 6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
2012.06.2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