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21일, 피아노의 신동 캐롤라인 피셔 초청 연주회

‘피아노의 기적’, ‘신동’ 등 다양한 수식어로 소개되는 독일출신의 젊은 피아니스트 캐롤라인 피셔(Caroline Fischer)가 전남대학교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전남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21일 오후7시 예술대학 예향홀에서 캐롤라인 피셔 초청 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캐롤라인 피셔는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피아니스트로서 9세에 베를린 예술대학 예비학교인 율리어스 슈테른 음악원에 입학했으며, 16세에 한스 아이슬러 음대, 만하임 국립음대, 제네바 음악원, 노르웨이 ...

개교 60주년 향한 카운트다운 시작

전남대학교 개교 60주년을 향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오는 6월9일로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전남대는 그 서막을 알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추진해 대학 구성원 및 동문,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일회성 이벤트 중심보다는 전남대의 과거, 현재를 의미있게 고찰하고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 비상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하는 행사 중심으로 개최된다.   우선 캠퍼스 곳곳에 '60주년'을 기념하는 공간 및 시설물이 설치된다. 용봉탑 바로 뒤 건물인 용봉관(구 평생교육원)에는 전남대...

맞춤형 취업지도로 7급 공무원 만들다

전남대학교가 맞춤형 취업지도로 우수학생 4명을 7급 공무원 견습직에 합격시켜 화제다. 행정안전부는 공직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고 지역인재를 고르게 등용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역인재(7급 공무원 견습직) 추천채용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대학에서 80명을 선발했다.   전남대는 지난 2월 공직적성검사와 면접전형을 통해 우수학생 4명을 선발해 맞춤형 취업지도를 실시, 4명 전원 합격의 성과를 거두었다. 광주지역에서는 4년제 대학 중 전남대 추천자만 유일하게 최종 합격했으며, 전남대에서도 추천자 전원이 ...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10권 선정

전남대학교 교수 및 시간강사가 저․역술한 도서 10권이 대한민국학술원 2012년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최근 기초학문분야의 연구와 저술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국내에서 초판 간행된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2012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학술도서는 인문학 분야 85종, 사회과학 분야 110종, 한국학 분야 50종, 자연과학 분야 57종으로 총 302종이다.   이중 전남대 교수들이 저․역술한 도서는 ▲「조선의 유학자들, 켄타우로스를 상상하며 理와 氣를 논하다」(이향준 저, 예문...

제19대 총장선거 박창수, 이병택, 윤택림 교수 출마

전남대학교 제19대 총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전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김여근 교수)는 5월9일 박창수, 이병택, 윤택림 교수(이상 기호순) 등 3명이 총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22일 선정위원회가 다수의 입지자 가운데 1차 압축한 후보들로, 9일 오후 정정당당한 정책 선거를 약속하는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식을 갖고 2주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창수 후보는 “혁신과 소통을 통해 비상하는 전남대학교”. 이병택 후보는 “비전과 긍지를 나누는 대학”, 윤택림 후보...

수시모집 대입전형료 10.9% 인하

전남대학교는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수시모집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대입전형료를 10.9% 인하하기로 했다. 전남대 입학관리본부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형료를 5만5천원에서 4만9천원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체능계 실기고사 대입전형료는 8만원에서 7만원으로 12.5% 인하했다.   이에 앞서 전남대는 지난해부터 기초생활 수급권자/차상위계층 전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사회적 통합 대상자 전형(국가유공자, 아동복지시설생활자, 대안학교장 추천자, 농업인 후계자)에 지원하...

‘전남대 사랑’이 만든 10억원의 기적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교직원 및 동문, 지역민들이 전남대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이 10억원을 넘어섰다. 전남대는 지역 및 국가발전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용봉․청경 인재 양성 발전기금’ 모금 운동을 진행해 지금까지 680여 명이 10억2,000만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방 국립대의 현실과 위기에 대해 걱정한 김권섭 입학관리본부장의 절절한 심정이 묻어난 ‘전남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 한통으로 시작된 이 모금운동은 교직원들이 “평생직장인 전남대를...

13기 학생홍보대사 17명 선발

전남대학교의 얼굴로 홍보를 담당할 13기 학생홍보대사 17명이 선발됐다. 김윤수 총장은 5월2일 오전 13기 학생홍보대사 17명(광주캠퍼스 15명, 여수캠퍼스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일반 등 4개 분야로 나눠 선발된 학생홍보대사들은 캠퍼스투어, 고교방문설명회, 입시설명회, 각종 홍보책자와 홍보영상물 제작에 참여하며 전남대학교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윤수 총장은 스티븐 로치가 쓴 ‘넥스트 아시아’를 모두에게 선물하고 “아시아가 앞으로 세계 성...

㈜한진디엔비, 에너지자원공학과에 장학금 1천만원

시추기 제조 전문기업인 ㈜한진디엔비(대표이사 인석신)가 전남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한진디엔비는 각종건설현장에서 주어진 과제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신기술개발을 위해 대학과 교육․연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전남대 에너지자원공학과는 석탄층메탄가스(CBM)교육센터 운영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5월2일 전남대를 찾은 인석신 대표이사(사진 왼쪽)는 “사업의 성격상 국내외 자원개발 현장을 무수히 다니면서 전문인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곤 한다”며...

이공계 우수 전임교원 확보로 경쟁력 강화

전남대학교는 외국인 교수 및 산학협력중점 교수 등 전문성을 강조한 전임교원 채용을 통해 이공계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전남대는 5월1일 공과대학 기계시스템공학부 외국인 전임교원으로 미국 국적을 가진 박규해 교수(45, 사진 맨 왼쪽)를, 공학교육혁신센터 산학협력중점 전임교원으로 조재신 교수(48, 사진 맨 오른쪽)를 각각 임명했다.   박 교수는 스마트재료/센서/엑츄에이터 전공자로 전남대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시간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버지니아공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버지니아공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