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경영대학 서울동창회 “후배 사랑으로 채워진 한해”

전남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정용기)이 동문과 재학생 간의 인적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경영대학 서울동창회(회장 최원락)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1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동문기업 인턴 프로그램과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 50여 명을 초청해 격려하고 한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대학 서울동창회는 대기업 임원들을 중심으로 후배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동문기업(인)과 함께하는 인턴사원제 및 멘토링제’...

산학협력단, 유망기술발굴 및 사업화지원사업 최우수상

전남대 산학협력단(단장 조동련)이 특허청의 2011년 유망기술발굴 및 사업화지원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돼 지난 15일 NT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대학, 공공연이 보유한 우수기술 중 기술/권리/시장성이 유망한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 컨설팅 및 해외권리화 등을 추진, R&D 재투자 등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학협력단은 (주)피앤아이비, 특허법인 아이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 내용을 비롯해 '폴리올 프로세스를 이용한 전극재료 및 그 합성방법' 기술의 마케팅 보고서(...

레소토 자원활동팀, 희망의 기숙사를 짓다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여름에 이어 또다시 오지의 땅 아프리카 레소토(Lesotho) 땅을 밟는다. 박보라(22, 경영학부 3학년)씨를 비롯한 대학생 11명과 대학직원 2명으로 구성된 단기국제자원활동팀은 오는 21일 레소토로 출발, 1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디피링 말레째마(Liphiring Maletsema) 지역에 머물며 중학교 기숙사 건축 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전남대 자원활동팀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사업단이 디피링 현지인들과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고민하는 가운데 추진됐다. 디피링 지역은 레소토에서 두 번째로 수능성적...

이봉주 수의과대학 신임학장 취임

전남대학교는 19일 수의학과 이봉주 교수(48)를 수의과대학 학장으로 임명했다. 전남대가 단과대학 학장에 대해 총장 직접 임용제를 도입한 이후 첫 사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직접 선출제 등으로 과잉 정치화된 대학 내 분위기를 바로 잡기 위해 지난 2월 교육공무원임용령을 개정하고 국립대학교 단과대학 학장의 임용방식을 총장 직접 임용제로 단일화하도록 했다.   이봉주 신임학장은 2013년 12월까지 2년간 학장 업무를 수행하고, 동물병원장도 겸한다. 전남 목포고를 졸업했으며 전남대 수의학과를 거쳐 호주 머독(Murdoch)대학...

호주 커튼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정

전남대학교가 유럽 유수대학에 이어 호주 커튼대학교(Curtin University)와 협정을 체결하면서 연구․학술 교류 범위를 전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16일 호주 커튼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커튼대학교는 1968년 공과대학으로 시작해 현재 학생 수 4만5000여 명 규모의 종합대학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대학평가에서 세계 25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우수한 연구 및 교육 능력을 갖춘 대학이다.   커튼대학교 월터 옹(Prof. Walter Ong, 사진 오른쪽) 외국인입학관리본부장 일행은 이날 오후 전남대를...

개교 60주년 기념 엠블럼 확정

2012년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전남대학교가 14일 ‘60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전남대의 상징인 용과 봉황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엠블럼은 개교 60주년의 비전인 ‘휴먼 크레이티브(Human Creative)’의 열정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 ‘60주년’을 구성하고 있는 숫자 6과 0을 뫼비우스띠 형태로 조합해 대학의 무한한 가능성과 생명력을 상징함과 동시에 세계와 어울리는 글로벌마인드를 표현했다.   색은 녹색, 파란색, 주황색을 기본으로 배치했으며, 전남대의 상징인 녹색은 과거와 현재의 유기적...

600년 전통의 독일 라이프치히대학과 교류 협정

전남대학교는 600년의 전통을 가진 독일 라이프치히대학과 공동연구 및 학생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전남대 김윤수 총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은 지난 7일 라이프치히대학 베아테 쉬킹(Beate A. Schücking) 총장(사진 가운데)과 협정을 체결하고 의료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공동 학위과정,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라이프치히대학은 철학자 니체, 음악가 바그너 등 600년 동안 세계적인 인물들을 배출했으며 동독 출신으로 처음 독일 수상이 된 메르케(Angela Merke)가 화학을 공부한 대학이기도 하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과 상생을 약속하다

전남대학교(총장 김윤수)는 6일 연구와 교육역량에서 세계 50위권을 다투는 영국 브리스톨대학교(The University of Bristol)와 학술 및 연구 교류 협정을 맺었다. 브리스톨대학은 1909년 설립되어 영국 대학으로는 매우 짧은 역사를 지녔으나, 학문 간 융복합이 뛰어나 1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단기간에 뛰어난 연구성과를 거두며 옥스퍼드(The University of Oxford), 케임브리지(The University of Cambridge)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특히 브리스톨대학 내 의과학연구센터가 신경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채호준 교수 ‘2011 지식창조대상’ 수상

전남대학교 생명과학기술학부 채호준 교수(사진)가 우리나라 과학기술분야에서 최고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주는 ‘2011년 지식창조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대는 채호준 교수가 생물학/생화학 분야의 국제적 학술공헌도를 인정받아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1 미래연구정보포럼’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인 ‘지식창조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난 2009년 도입한 ‘지식창조대상’은 최근 10년간 피인용 횟수가 상위 1% 안에 포함된 논문과 과학자를 선별한 후 분...

한국산업은행 신입행원 7명 합격-지역 대학 중 최다

한국산업은행 대졸 신입행원 최종 합격자 100명 중 전남대 출신이 7명으로 지역 대학 중 최다 합격자 배출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산업은행은 수도권과 지방 간의 취업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할당제를 실시, 신입행원 절반은 지역 대학 출신 중에서 선발했다. 대학별로는 전남대 7명, 부산대․경북대 각각 6명 순이며, 지역별로는 영남 25명, 충청․강원 13명, 호남․제주 12명이다.   합격자 명단은 경영학부 기용호(2008년 2월 졸업), 노지웅(2009년 2월 졸업), 정민영(2009년 2월 졸업), 경제학부 지현우(4학년), 중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