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산학협력단 발명특허대전서 국무총리상 수상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동련)이 특허청 주최 ‘2011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남대는 이번 대전에서 기계시스템공학부 강기주 교수와 졸업생 이용현씨(현재 POSCO 근무)가 발명한 ‘나선형 와이어로 직조된 3차원의 다공질 경량구조체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선보였다.   이 기술은 발포금속, 하니컴 등의 경량구조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와이어를 이용하여 다공질 경량 구조체를 제조할 수 있다. 기존 제품에 비하여 제조비용이 저렴하고, 고품질, 고강도 등 여러 측면에서 우월한...

e-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 열려

학생지원처와 정보전산원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1 전남대학교 e-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해 29일 우수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전남대는 지난 10월 학생들이 대학 생활 동안 참여하는 정규․비정규 교과과정을 비롯해 동아리, 봉사활동 등을 본인이 직접 등록해 관리하는 e-포트폴리오 시스템(http://dodream.jnu.ac.kr)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총 466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117명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생성하고 이중 57명이 경진대회에 참여...

개교 6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 확정

전남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가 ‘60년의 두드림, 세계와의 어울림, 미래로의 큰울림’으로 결정됐다. 홍보실은 2012년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 앞서 교직원 및 학생, 동문들을 대상으로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해 경영학부 김종선 학생(4학년)이 제안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복문수 기획처장은 “60년 역사를 지닌 대학의 뜻깊은 지난 행보를 되짚어봄은 물론 향후 대학이 나아갈 방향제시를 시간․공간적 측면에서 함축적으로 잘 나타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6개의 작...

전남대-부산대 25년째 이어진 우정

영․호남의 중핵대학인 전남대학교와 부산대학교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전남대에서 친선교환경기를 가졌다. 양 대학은 교수, 학생, 직원으로 대표 선수단을 구성해 농구, 축구, 테니스, 풋살 등의 친선경기를 진행하면서 화합을 다지고, 우의를 돈독히 했다.   이 행사는 1981년 동서화합을 기원하며 처음 개최된 후 매년 양 대학에서 번갈아 주관해 왔으며 지난 1988년 11회 대회 후 잠시 중단됐다가 1998년 다시 부활해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온라인강좌 첫 개설, 이틀만에 수강생 800명 몰려

전남대학교가 올 겨울 계절학기에 처음으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이틀만에 수강생 800명이 몰리는 기록을 세웠다.   교무처는 2011학년도 동계 계절학기에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서양복식사’ 교과목(담당 의류학과 배수정 교수)을 개설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았다. ‘서양복식사’는 전남대가 2004년부터 지금까지 개발한 50여 개의 e콘텐츠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강의로 이를 담당하는 배수정 교수는 한국가상캠퍼스에서 베스트 티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온라인 강좌는...

28일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전남대학교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공과대학 코스모스홀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김도연 위원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과학기술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정부 과학정책 및 비전을 소개, 학생들 진로탐색의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와 대학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울산대학교 총장을 지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행정고시 3명 합격…사법시험, 거점 국립대 1위

전남대학교는 올해 행정고시 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 전남대는 22일 5급 공무원 공채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일반행정(전국)에 서규진씨(28, 법학 졸), 방준희씨(30, 경제 졸)가 합격했으며 단 1명을 뽑는 일반행정(전남지역)에 한주현씨(29, 법학 졸)가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5급 공채는 1만2,110명이 응시한 가운데 최종 260명을 선발, 평균 4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남대는 또 이날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결과 2차 합격자 16명 전원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나 거점 국립대 중 가장 많은 합격...

연구석좌교수제 도입…서곤 교수 첫 선정

전남대학교가 정년을 앞두고서도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교수들을 '연구석좌교수’로 임명해 퇴임 후에도 교육과 연구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전남대는 전국 거점 국립대학 중 최초로 연구석좌교수제를 도입해 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 서곤 교수(사진 왼쪽)를 첫 지원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석좌교수는 2년 이내에 정년퇴임할 교수 중 최근 5년간 연구 업적이 매우 탁월한 교수를 대상으로 소속 단과대학 학장의 추천을 받아 ‘전남대학교 연구석좌교수 선정위원회’가 최종 결정한다. 이공분야는 최...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선정

전남대학교가 지식재산 교육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지식기반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대를 비롯해 강원대, 인하대 등 3개 대학을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하고 내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매년 1억5,0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지식재산 교육 전담교수를 확보하고, 대학과 대학원에 지식재산 강좌를 개설해 공학과 지식재산 융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지난 7월 지식재산기본법이 발표됐고, 앞으로의 국가 간의 전쟁이 지식재산에 관한 내...

70억원 규모 MRC센터 치전원에 유치

전남대학교 바이오미네랄장애연구센터(센터장 고정태 교수)가 지난 16일 치의학전문대학원 기초교육관에 문을 열었다.   지난 9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 MRC선도연구센터로 선정된 바이오미네랄장애연구센터는 연간 10억원씩 총 7년간 지원을 받으며 생광물화(biomineralization)의 장애가 인체 내의 뼈, 치아와 같은 단단한 장기를 형성하고 얼굴 및 신체의 외형 유지와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특히 MRC 센터 유치는 대학의 연구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로, 정부 및 대학은 이 센터가 미래...